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테리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능력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미스테리오 (능력 1).gif|width=100%]]}}} || '''아이언맨과 닥터 스트레인지를 합친 능력과 인피니티 스톤을 뛰어넘는 힘을 사용하는 평행세계의 능력자'''라는 '''컨셉'''답게 상술했듯이 쿠엔틴 벡이라는 인물은 아무런 초능력도 없는 평범한 비능력자 인간이며, 쿠엔틴 벡과 크루들이 드론 기술과 홀로그램 기술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가상의 히어로 '미스테리오'는 공중 부양 능력과 녹색 연기 형상의 에너지 조작 능력[* 기본적으로는 아이언맨의 리펄서빔을 의식한듯한 손으로 쏘는 방식과 하이드로맨전 연출에서는 방패를 생성해 공격을 방어하고 발주변에 전개하여서 공중부양을 하고 뒤에서 팔 형상을 생성해 잡은 뒤 둘로 하이드로맨을 찢어버리고 몰튼맨전 연출에서는 돔 형태의 방어막 생성과 에너지를 몸전체에 두른후 특공을 하고 엘리멘탈스 융합체전 연출에서는 산탄처럼 면으로 여러발을 쏘는 모습을 보여준다.]을 갖고 있다는 '''설정'''이다. 능력 사용 연출은 기하학적인[* [[섭리의 눈]]과 흡사하다. ] 모양의 [[마법진]] 문양이 뜨는 등 마법사들이 쓰는 미스틱 아츠와 비슷한데, 연출을 구상할 때 실제 마법사들의 마법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본디 마법사들은 정체를 숨기고 은둔하고 있기에 민간에 알려져있지 않았지만, 인피니티 워 사태 이후로 일반인들에게도 꽤 알려졌기 때문에 미스테리오가 미스틱 아츠의 모습을 참고했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다른 각본에 대해서는 다 치밀한 스토리를 짜놨지만, 정작 초능력 묘사에는 따로 설정이 묘사되지 않는다. 겉보기에 초현실적인 만큼 [[마법(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마법]]인지 과학인지, [[강화인간]]인지 [[인휴먼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인휴먼]]인지 초능력에 대한 설명이 있을 법한데 직접 설명하는 부분도 없고 주변 인물들도 '그냥 저런 능력이 있나보다' 하고 넘어간다.(혹은 안 보여주는 장면에서 대충 설명을 했거나) 평행우주에서 건너왔다는 만능의 변명으로 무장한 이상, 그냥 엘리멘탈스와 대적하는 과중에 얻게 된 미지의 능력으로 소개해도 당시 시점에선 허점이 드러나기 힘들다.[* 특히 피터 파커의 "우린 이제 과학 시간에 토르도 배워요."라는 대사까지 생각한다면 더욱.] 쿠엔틴 본인이 만든 홀로그램 기술과 연기력, 다른 팀원들이 만든 드론, 코스튬, 각본 등을 활용해서 가짜 상황을 연출해내는 점이 실제로 영화를 제작, 연출하는 것과 유사하다. 여기서 쿠엔틴은 연기 뿐만 아니라[* 여기에 모션 캡처 배우들이 입는 복장까지 착용한 걸 보면 모션 캡처 담당까지 한 모양이다.] 자신들이 차기 어벤져스가 된다는 계획을 기획하고, 사전에 드론들을 실험하며 더 큰 스케일의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위력을 조정해달라고 지시하는 등 제작자, 감독의 역할까지 맡고 있다. 즉 팀 미스테리오의 제작자 겸 감독 겸 배우라고 봐도 무방하다.[* 현실에서도 이런 식으로 주연 배우들이 프로듀서, 감독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꽤 있다. 아카데미 수상작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용서받지 못한 자]]》, [[멜 깁슨]]의 《[[브레이브하트]]》가 대표적인 예시. 마블 배우 중 [[브래들리 쿠퍼]] 역시 첫 감독 연출작인 [[스타 이즈 본]]에서 주연은 물론 각본, 제작에도 모두 참여하였다.] 원작의 미스테리오가 특수 효과 전문 영화 감독 출신이지만 기획, 연출력보다는 환영을 일으키는 기술력이 강조되는 빌런인 반면 MCU의 미스테리오는 과학자 출신으로 자신을 히어로로 포장하는 영화를 기획, 연출하고 있다. * '''홀로그램''' 그의 능력은 원작대로 환영을 보여주는 것뿐이며, 환영 외엔 슈퍼 파워가 없는 그냥 일반인이다. 이 환영 능력도 무슨 특별한 초능력이 아니고 자신이 만든 홀로그램이며, 바로 시빌 워에서도 잠시 나온 B.A.R.F.가 바로 이것. 엘레멘탈스는 물론이고, 미스테리오가 사용하는 초능력, 심지어 미스테리오의 '''비행능력까지''' 비행장치를 따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홀로그램이었다. 즉, 엘리멘탈스와 미스테리오가 싸우는 장면 자체를 전부 홀로그램으로 만든 것이다. 홀로그램 자체에는 실제 파괴력이 없으나 드론으로 실제 파괴를 일으키면서 아주 그럴 듯하게 연출해 '''홀로그램과 현실의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의 정밀성을 보여준다.''' 작중 표현에 따르면, 옷 모양의 홀로그램을 만들어서 걸어가고 있는 사람에게 해당 홀로그램을 똑같이 움직이게 만든 애니메이션을 덮어씌우면,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진짜 그 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일 정도의 정밀성을 보인다. 이 홀로그램 환영의 능력이 어느 정도냐면, 하이드로맨의 주먹을 직접 얻어맞아 환영과 '''실제 접촉한''' 스파이더맨조차, 영사기 부품을 보기 전까지는 그게 홀로그램이라고 인지하지도 못할 정도였으며, 스파이더 센스를 발동시키기 전까지는 일반인인 미스테리오에게 고전했을 정도다. '''스파이더 센스를 완벽하게 제어하고 사용해내기 전의 스파이더맨은 미스테리오에게 문자 그대로 농락당했다'''. 마지막에는 스파이더맨이 스파이더 센스를 자각함으로써 환영이 간파되고 패배하지만, 죽으면서도 마지막까지 피터 파커의 정체를 까발리고 피터 파커를 '''차기 아이언맨의 자리를 넘기지 않기 위해 미스테리오를 사적으로 죽이는 악당으로 몰고가 위기에 빠트리는''' 활약을 보여준다. 그외에도 쿠키영상에서 탈로스가 '그걸 어떻게 가짜라고 눈치채라고? 변신종족 체면이 말이 아니네'라고 한숨을 내쉬었으며, 거의 마법사에 가까운 모습을 재현해서 메이 큰엄마는 미스테리오를 닥터 스트레인지로 착각한다. 해당 언급은 팬서비스겸 개그 장면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메이 같은 일반인 입장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 같은 마법사와 비슷해 보인다는 의미기도 하다. 심지어 개봉 전에도 팬들사이에서 MCU 특유의 각색(막시모프 남매 등)으로 '미스테리오가 마법사로 변경되었구나'하는 예상이 꽤 많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홀로그램을 단순히 사기에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예 어떤 대상 자체에 직접 덮어씌워버려 대상의 지각력을 상실시키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심문을 실행할 필요없이 간단히 대상에게서 원하는 정보만 빼낼 수도 있으며, 방향감각, 거리감각을 상실시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도 있다. 또는 대상에 대해 사전 정보가 있다면, 트라우마를 유발시키는 환각을 보여줄 수도 있다. 아무리 내구력이나 근력같은 개인의 무력이 강력하다 하더라도 스파이더 센스와 같은 초감각이 없다면 대책없이 농락당할 수밖에 없는 무서운 활용법이다. * '''드론''' 미스테리오가 사건이 일어날 모든 장소에 미리 홀로그램 영사기를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홀로그램 영사기가 장착된 드론을 사용해 환영을 제조한다. 그런데 이 드론의 스펙이 범상치가 않은데, '''아무 조건 없는 [[투명화]]'''가 가능할 정도. 홀로그램으로 만들어낸 환영들에는 물리적인 실체가 없기 때문에 홀로그램 내부에 다양한 장비로 무장한 드론들을 집어넣고, 그 무장을 이용해 도시를 파괴하고, 미스테리오가 연출해낸 사건에 개입한 이들을 공격하여서 실제 같은 상황을 연출해낸다. 이 드론들을 총, 미사일은 물론 에너지 파동까지 발사하는 다양한 무기들로 무장하고 있다.[* 작중에서 확실히 나온 건 아니지만 하이드로맨 같은 경우에는 폭발을 일으키지 않으며 도시를 파괴하고, 주먹에 맞은 스파이더맨이 홀딱 젖어서 나가떨어진 것을 보면 펌프 같은 장치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시말해 홀로그램 환영일 뿐인 엘리멘탈들에 공격에 주변에 모든 건물들이 진짜로 다 파괴되어 아수라장이 된것은 주변에 설치된 수십대의 투명 드론들이 다 엘리멘탈 동작에 맞춰서 무기들을 발사해 부수고 다닌 것. 몰튼맨이 거미줄을 태우는 걸 보면 화염방사기 같은 무기도 장착하고 있는 모양. 실제로 런던 타워브리지 전투신을 보면 화염방사기를 장착하고 불을 뿜으면서 날아가는 드론이 있다. 여기까지가 비교적 소규모 드론 군단으로 행할 수 있었던 연출로, 이디스의 통제 권한을 얻어서 얻어낸 이디스 드론군을 전부 이용하면 쿠엔틴이 말하길 어벤져스 스케일의 사건을 연출해낼 수 있다고 한다. * '''연출력 및 치밀함''' 다른 팀원이 쓴 시나리오와 기술력을 자신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완벽한 상황을 연출해내서 닉 퓨리[* 사실은 변장한 탈로스. 우주구급 변신의 귀재인 스크럴 종족을 속인 것이다.]도 완벽히 속여 넘기면서 자신을 다른 세계에서 온 히어로라고 믿게 만들고, 당장 히어로 시켜달라 하는 게 아니라 천천히 공을 세우며 인정을 받고 어벤져스에 들어왔다. 그 외에도 시빌 워 때와 비교하면 당시에도 수염은 기르고 있었지만 토니 스타크와 비슷할 정도로 수염이(특히 입가와 턱 부분) 덥수룩해진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디스를 착용했을 때 피터가 토니를 떠올리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 걸 보면 이러한 변화 역시 '차세대 아이언맨'의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일부러 기른, 이미지 메이킹의 일환으로 보인다. 엘리멘탈스가 나타나면 자기만 싸울 수 있도록 우선 펄스를 일으키면서 간을 보다가, 피터 외에 다른 어벤져스가 오지 못한다는 게 확신되면 그제서야 나타나도록 하고 싸우는 척을 하는 치밀함을 보여줬다. 특히 피터를 마지막 전투 직전까지 내내 가지고 놀았는데, 선배 히어로처럼 여러 조언을 해주고 사양하는 척까지 하면서 자연스럽게 목표였던 이디스를 손에 넣었고, 닉 퓨리만 진짜고 자신이 잡힌 것처럼 이중으로 속여서 누구에게 자기 정체를 말했는지 알아냈다. 홀로그램 연기도 어쩌다가 영사기 하나가 MJ 손에 넘어가기 전까지는 아무도 의심하지 못할 정도로 정교하게 해냈고, 영사기가 넘어간 것 역시 부하들은 하나 분실했나보다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그는 증거가 될 수 있다며 분노해서 당장 찾으라고 명령하고, 정말 중요한 최종작전에서 드론들의 대형이 흐트러지기 시작했다는 변수를 그냥 지나가던 새떼에 부딪힌 거 아니냐고 대충 넘기려던 윌리엄과는 대조되게, 드론을 수동조종해 환영 내부로 침입한 자가 있다는 걸 확인하는 치밀함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